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애니메이션 (문단 편집) == 기타 == * 일본 [[위키피디아]] - [[https://ja.wikipedia.org/wiki/%E9%A2%A8%E3%81%AE%E8%B0%B7%E3%81%AE%E3%83%8A%E3%82%A6%E3%82%B7%E3%82%AB|만화]] / [[https://ja.wikipedia.org/wiki/%E9%A2%A8%E3%81%AE%E8%B0%B7%E3%81%AE%E3%83%8A%E3%82%A6%E3%82%B7%E3%82%AB_(%E6%98%A0%E7%94%BB)|영화]] / [[https://ja.wikipedia.org/wiki/%E9%A2%A8%E3%81%AE%E8%B0%B7%E3%81%AE%E3%83%8A%E3%82%A6%E3%82%B7%E3%82%AB%E3%81%AE%E7%99%BB%E5%A0%B4%E4%BA%BA%E7%89%A9|등장인물]] * 영화판도 지금의 지브리를 있게한 명작이며 코믹스판도 사실상 완전판이고 큰 호평을 받았다. 지금까지 유일하게 한 작품이 두 부문에서 [[성운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 [[장 지로]]의 만화 'Arzach'와 유사한 점이 많으며 이건 모티브로 했다고 미야자키 하야오도 인정했다. 좀 많이 따라해서 장 지로가 문제를 삼았다면 문제가 될 수도 있었는데 장 지로가 나우시카를 보고 대단히 마음에 들어 해 문제 되진 않았다. 심지어 장 지로는 딸 이름을 나우시카로 지었다고 한다. 일본 평론계나 언론에선 미야자키 하야오와 나우시카를 띄우기 위해 이 사실을 잘 언급하지 않는다. * 그야말로 알려지지 않은 게 [[김형배]]가 이거 설정을 여럿 베낀 만화도 80년대 초반에 연재했던 것. 주인공이 젊은 남자이고, 극중 미래 배경이 나우시카랑 상당히 비슷한 시대이며 심지어, [[오무(바람계곡의 나우시카)|오무]] 비슷한 것도 나오며 극중에 어린 이 벌레를 잡아가 쓰려는 악역이 나와 이 벌레들이 분노하여 무리로 쳐들어오는 부분까지 써버렸다. 하지만, 급하게 마무리지어 그야말로 광속으로 모든 게 처리되어 끝난다. * [[DVD]]의 코멘터리는 이런 걸 하기 싫어하는 미야자키 감독이 안 하고 대신 이 작품에 큰 공헌을 한 [[안노 히데아키]]와 [[카타야마 카즈요시]]가 했는데 웃기기로 유명하다. * 만화판을 보면 "바다는 모든 오염 물질이 최종적으로 도달하는 곳이며, 인간이 오랫동안 더럽힌 끝에 [[쓰레기섬|어떤 생물도 살 수 없게 되었다]]"든지, "[[미세먼지|공기를 맨얼굴로 들이마시면]] 피를 토하고 죽게 된다"는 등 환경 오염에 대한 섬뜩한 메시지를 찾아볼 수 있다. 물론 당시에는 이것이 경고에 지나지 않았지만,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는 상당 부분 현실로 다가온 상황. * 만화판 세계관이 실제 지구의 어디인가에 대해서 일본에서 꽤나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다. 많게 잡으면 20세기에서 1천 8백 년~2천 년 후라고 하지만 실제 지역과 일치하는 작중 지도의 지역이 없기 때문.. 한때 흑해와 지중해 지역을 180도 돌려서 토르메키아가 터키, 도르크가 카프카스 지방, 바람계곡과 에프탈이 시리아 일대로 끼워맞춰진 날조된 지도가 돌았었는데 에프탈이 사막이라는 점과 토르메키아가 유럽 문화권이며 현대적인 도시들이 있다는 점, 지도의 생긴 모습 등이 비슷하긴 하지만 억지로 끼워맞춘 티가 난다. 더군다나 도르크는 아무리 봐도 티베트 문화권이고 바람계곡도 파키스탄이 모티프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애초에 [[에프탈]]이라는 국가는 [[아프가니스탄]] 일대에 실존했던 국가이다. [[https://imgur.com/a/ubFHeNQ|직접 한 번 보자.]] * 또한 미야자키의 작품 중 몇 안 되게 대규모의 전쟁을 다루는 데 묘사가 전혀 가감이 없다. 작중의 국가들이 현대적인 인권 의식 같은 게 없기 때문에, 애꿎은 민간인들이 수십 명이 떼죽음당하는 장면이 여러 번 나온다. * 미야자키의 당대의 라이벌이던 또 한 명의 거장, [[토미노 요시유키]][* 지금의 국내에서는 토미노 요시유키는 애니메이션 팬이 아니면 모르는 반면 미야자키는 웬만한 사람은 다 아는 정도로 차이가 나지만 나우시카가 나올 당시 일본에선 오히려 '''토미노가 우세했다.''' 그의 대표작인 [[기동전사 건담]]의 인기가 식지 않았을 때였고 미야자키는 그 당시 토미노급의 초대박을 터뜨리기 이전이었다. 심지어 이때의 미야자키는 [[타카하타 이사오]]와 [[오시이 마모루]]보다 인기가 없었다. 미야자키는 나우시카부터 제대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의 [[성전사 단바인]]이 이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같은 곤충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들이 잔뜩 등장하며 시기적으로도 딱 겹친다. 토미노는 이에 대해 딱히 언급하지 않았지만 그가 의식하는 감독들의 작품에서 자주 모티브를 가져다 쓰는 것을 보면[* 토미노는 누군가의 작품을 가상 라이벌로 정하고, 그것보다 나은 것을 만드는 것으로 작품을 만든다고 한다. [[데즈카 오사무]]가 알려준 창작법이라고 한다.] 아마 맞는 듯하다. * 한국에서 정식 개봉하기 훨씬 예전인 1989년, 주한 미군 방송인 [[AFKN]]에서 일부 편집본을 The Warriors of Wind란 제목으로 영어 더빙해 방영을 한 적이 있다. 당시 이 작품을 접한 극소수의 학생들이 있었고(그 중 많은 이가 그 퀄리티와 주제에 충격을 먹고 일부에 퍼뜨리기도), 또한 1990년대 초반 올림피아 비디오라는 곳에서 상, 하로 낸 적이 있다. 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고, 1990년 만화왕국 월간지 독자 사은품으로 비디오를 준 적이 있었다. 본 사람도 정말 적은 듯. [[천공의 성 라퓨타]] 해적판 비디오가 이마트에서 새 걸로 싸게 팔리는 통에 꽤 여러 사람이 볼 수 있었던 거와 대조적이다. * 만화판 역시 국내에 정발되었다. [[학산문화사]]가 출판했으며 총 7권. 일본 원판과 판형도 똑같고 특전인 포스터도 동일하게 들어있는 등 상당히 야심차게 만들었다. 문제는 그보다 전인 1993년에 "[[미야자키 하야오|궁기 준]]" 명의로 한웅출판이란 곳에서 4권짜리 해적판 만화를 벌써 국내에 유통시켰다는 것. A4 크기인 원판 만화와 달리 [[리더스 다이제스트]] 크기의 문고판이었다. 의외로 인쇄 상태와 번역은 나쁘지 않았지만 고유명사 발음은 틀린 곳이 많고 특히 페지테의 왕자인 아스펠을 “태풍”으로 개명하는 이해하기 어려운 현지화(?)가 되어 있었다(다른 캐릭터는 전부 원래 이름 그대로 표기). [[파일:C3C59198-0066-4C43-AD7A-7B14D0E91CE7.jpg|width=400]] * 2000년 6월 27일이 돼서야 극장용 애니메이션 부분의 [[일본 대중문화 개방]]이 허용되면서 국내 정식 개봉이 2000년 말에 이루어졌지만 [[지브리 스튜디오]] 계열 애니메이션의 국내 첫 정식 개봉작이기도 하다.[* 2번째 국내 개봉 작품은 2001년 [[이웃집 토토로]], 3번째는 2002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4, 5, 6번째는 2003년 [[모노노케 히메]], [[고양이의 보은]], [[붉은 돼지]], 7번째는 2004년 4월 [[천공의 성 라퓨타]], 8번째인 2004년 12월 [[하울의 움직이는 성(애니메이션)|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와서야 동년 개봉이 이루어졌다.] 전국 관객은 총 23만 정도. 참고로 이때만 해도 지금의 대기업 멀티플렉스 극장 체인과는 다르게 동네 군소극장들이 꽤 남아있었고 이들은 영화 본편이 끝나면 스태프롤을 다 틀어주지 않고 중간에 끊어버리고 영사기 필름을 되감는 게 관행이었다. 그런데 애니메이션 본 사람은 알겠지만 나우시카는 '''스태프롤에 후일담이 들어있는 작품이다.''' * 이 작품은 14년 뒤인 1998년에 발매된 세계적인 대작 게임 '''[[스타크래프트]]'''에 까지 영향을 미쳤다! 작중에 중요 요소/인물로 등장하는 거대 벌레들인 [[오무(바람계곡의 나우시카)|오무]]는 후에 프로토스 종족인 [[리버]]의 모티브가 된다. [[스타크래프트 2]]에 등장하는 [[거신(스타크래프트 2)]] 역시 작중 등장하는 거신병의 공격 방식과도 유사해서, 이 작품에서 상당히 많이 차용했음을 알 수 있다. * 애니에서 비행 중인 나우시카의 [[팬티]]나 팬티 라인이 보여할 각도에 아무것도 없어서 [[노팬티]]냐는 논란이 있었는데, 당연히 바지를 입고 있는 것이다. 실제 원작에 있는 나우시카의 장비 설정을 보면 평범한 흰 바지를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애니메이션에서도 다리는 흰색을 띠고 얼굴과 손 색이 다리 색과 다른 것으로 바지를 입었음을 알 수 있다. * [[니세모노가타리]]에서 [[센조가하라 히타기]]는 어른과 아이의 차이를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코믹스로 알고 있냐 극장판으로 알고 있냐라고 말했으며 [[아라라기 코요미]]도 마땅한 [[츳코미]]를 찾지 못하고 수긍했다. * 애니메이션 [[망념의 잠드]]는 설정, 세계관, 등장인물 등 여러 요소에서 나우시카와의 유사성을 보여주고 있어 일부에서는 나우시카 [[리메이크]]라고 까이기도 한다. 감독 [[미야지 마사유키]]가 [[미야자키 하야오]]에게 연출을 배운 인물이고 미야자키와 사상을 공유하는 인물이라 내용이 비슷해진 것으로 보인다. * 애니메이션 감독 [[무라타 카즈야]]는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작품으로 나우시카를 꼽으며 대부분의 작품이 나우시카와 비슷하다는 지적을 받기도 한다. 무라타 카즈야도 미야지 마사유키처럼 미야자키 하야오에게 직접 연출을 배운 적이 있다. * 애니메이션 감독 [[타카무라 카즈히로]]는 이 작품을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이 작품이 무의식에 박혀서 캐릭터 메이킹도 왠지 비슷해지고 자신이 소녀가 비행하는 작품을 많이 만드는 것도 이 작품의 영향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한다. * [[밀덕후]]이기도 한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답게 작중 등장하는 병기류가 다양한 편이다. 개중 몇몇은 실존했던 병기와 흡사한데 토르메키아의 대형 수송선 바카가라스는 2차대전 때의 독일군 수송기 [[Me323 기간트]][* 이 기체는 상당한 수송 능력과 허약한 방어력을 보여줬는데 토르메키아의 수송기도 이와 매우 흡사하다.]와 전차는 마찬가지로 독일군의 [[4호 돌격전차|슈투파]]와 그 외모가 흡사하다. 코믹스에선 전차는 나오지 않으나, 야포 등의 조작이나 [[참호]] 내의 모습 등을 리얼하게 그려내기도. 심지어 창작물에선 거의 등장이 전무한 스피곳 [[박격포]]까지 등장한다.[* 이 스피곳 [[박격포]]는 주로 토르메키아군이 운용하는 걸로 나온다.] * [[남코]]의 [[고전게임]]인 [[갤럭시안]]의 패미컴판에 이 곡의 OST를 재생할 수 있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상세한 것은 항목 참조. * 건십을 타고 날아다니며 벌레를 사살하는 본작의 주제와 정반대인 [[이뭐병]]스러운 내용의 게임이 [[MSX]]로 발매된 걸 보고 화가 난 미야자키 하야오가 이후 지브리 제작 애니메이션의 게임화를 꺼리게 되었다는 [[도시전설]]이 있다. 실제 게임의 목적은 평화적인 교섭을 하는 것이며 벌레는 피해 다녀야지 죽이면 감점을 받거나 게임이 일찍 끝나게 된다. 다만 게임성이 구린 것은 사실. 현재는 프리미엄이 붙을 대로 붙어 최소 30만 원에서 최고 100만 원까지 호가하는 물건이 되었다. * 2012년 11월 17일 [[에반게리온: Q|에반게리온 신극장판: Q]]가 일본에서 개봉했을 당시 개봉관에서는 본편에 앞서 [[거신병 도쿄에 나타나다]]라는 제목의 특촬 단편을 선행 상영한 바 있다. 불의 7일간을 연상케 하는 거신병의 도심 파괴 장면이 나오지만 나우시카 관련 인물들이 등장하진 않는다. 안노가 미야자키에게 [[거신병]]을 소재로 단편을 만들어도 되겠냐고 허락을 구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다만 미야자키는 '''[[나우시카(바람계곡의 나우시카)|나우시카]]는 절대 안 된다'''라고 농을 쳤다. * 안노가 나우시카의 후속작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미야자키에게 밝혔다고 한다. 안노는 만화판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마지막 권, 즉 7권을 미야자키 하야오의 최고 걸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7권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고 싶어 했다. 2013년 8월 10일 모토가리야와 미야자키의 인터뷰에서 미야자키는 "나우시카의 후속작을 만들 생각이 없으며 나로선 할 생각이 없다. 그런데 안노가 하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니 '하고 싶으면 해 봐라'라고 했다"라는 것. 안노가 이야기를 하기에 생각나서 다시 나우시카를 꺼내 읽어봤더니 역시 만들기는 쉽지 않다면서 '무슨 바보 같은 소리를 하는거냐'라는 식의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안노가 정말 나우시카 후속작을 만들지는 미지수. 두 사람 사이에 농담처럼 오간 이야기일 수도 있다. 설령 안노가 정말 나우시카의 후속작을 만든다고 쳐도 그것이 나오기까지는 꽤 오랜 뒤에야 가능할 듯. * [[은혼]] 애니113화와 실사 영화에서 나우시카를 패러디를 했다. * 2019년 5월, [[브라질]]의 Chris Tex라는 사람이 미야자키 하야오에 대한 존경과 오마주를 담은 나우시카 단편 실사 영화 《WIND PRINCESS》를 만들고 있다면서, [[https://www.youtube.com/watch?v=YJWB01bt9x8&t=5s|트레일러를 공개했다]].[[https://www.imdb.com/news/ni62503550/|#]] 2020년 1월 220만 뷰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고, [[기예르모 델 토로]] 를 비롯한 많은 영화인이 호응을 하고 있다. 아직까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한테서는 연락이 오지 않았는데, 꼭 그와 만나보고 싶다는 메세지를 남겼다. * 2020년 6월 26일, [[모노노케 히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게드전기]]와 함께 [[일본]]의 372개 극장에서 재개봉한다.[[https://www.ghibli.jp/info/013278/|#]] [[https://www.youtube.com/watch?v=KJgPuDwygXA|#]] 한국과 마찬가지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인한 신작 개봉 연기에 따른 이벤트로 보여진다. 이번 상영의 캐치프레이즈는 '평생에 한 번은 극장에서 지브리를'(一生に一度は、映画館でジブリを。) *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에서 원화로 참여하고 바람이 분다에서 주인공 성우를 맡은 안노 히데아키 감독은 나우시카의 실사화를 원한다고 한다. [[후지 테레비|후지 TV]]의 우리의 시대에 출연한 스즈키 토시오는 나우시카의 실사판 제작에 대해서 복수의 저명한 영화 감독으로부터 제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는대데 여기서 안노 히데아키도 만들고 싶다고 밝히는 등 의욕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다만 프로듀서 [[스즈키 토시오]]는 나우시카의 세계를 실사로 만드는 건 이미지를 파괴할 수 있다며 거부했다고 한다. [[https://www.rbbtoday.com/article/2021/04/25/188199.html|원문]], [[https://bbs.ruliweb.com/family/211/board/300015/read/2242730|번역]] * 초기의 결말 [[콘티]]를 본 사람은 연출 조수였던 [[카타야마 카즈요시]]밖에 없다고 한다. 미야자키가 결말을 바꾸면서 초기 콘티는 찢어 버려서 현존하지 않는다. [[안노 히데아키]]는 카타야마에게 그걸 왜 너 혼자만 봤냐고 화를 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